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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힘’…대구·경북 화장품류 수출 ‘고공행진’ - 문화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8-30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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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화장품류 수출이 코로나19 이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9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7월 대구·경북지역 화장품류 수출액은 1억5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1% 증가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화장품류 수출이 감소했으나 2022년 이후 성장세로 돌아섰다. 1∼7월 수출액은 2020년 9700만 달러, 2021년 6100만 달러, 2022년 8000만 달러, 2023년 1억1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우리 기업이 출시한 화장품류가 한류 열풍을 타고 유망 수출 품목으로 부상해 새로운 소비재 수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킨, 로션 등 기초화장품, 페이스파우더,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이 수출을 견인했다. 올해 1∼7월 수출액 비중은 기초화장품(67.6%), 색조화장품(16.8%), 미용제품(13.4%), 세안제품(2.1%) 순이다. 특히 2021년 이후 수출 1위였던 중국의 비중이 꾸준히 감소해 특정 시장 의존에서 벗어나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1∼7월 수출 국가 비중은 미국(20.0%), 중국(14.9%), 대만(14.5%), 베트남(11.0%), 일본(9.0%) 등 전 세계 91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문화일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